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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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결연아동의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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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복지관 작성일2022-03-30 14:16 조회4,0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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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교사의 꿈을 향해 가는 결연아동 감사편지


  어느 봄 날, 2014년부터 한 아동의 삶을 응원하는 후원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7살 무렵,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고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셋이 살게된 아동이 있었습니다.

 

  아동의 아버지는 새벽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집에서 부족한 잠을 채우며 항상 바쁘게 일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부모 가정에서 아동은 바쁜 아버지를 대신하여 동생을 챙겼고, 

 '혼자 식사를 준비할 때'와 '식비가 모자를 때'면 돌아가신 어머니가 많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동은 음식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어릴적 만화에 나오는 빵 만드는 모습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제빵사'나 '조리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식비에 대한 걱정을 해야했던 아동에게 고액의 조리학원은 무리였습니다.

  그러던 중 후원자가 나타나면서 아동은 일상과 꿈을 응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려 8년동안의 꾸준한 후원으로 인해 아동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부족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학교에 입학하여 조리교사의 꿈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동은 지금까지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후원자께, "꼭! 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감사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이제 성인이 된 아동은 대학교에서도 노력해서 꿈을 이루겠다고 이야기하며,

  아동도 '후원자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른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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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아동의 삶과 꿈을 함께 응원해주신 후원자분과

그리고 지금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연후원문의 : 복지2팀 홍성혜 02-2041-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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