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강동구 청소년, 마스크 NO 깜빡 마을 상상하기! - 대면봉사활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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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복지관 작성일2020-09-02 16:27 조회11,9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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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 전
2020년 8월 11일~12일 2일간
소수의 청소년 &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온 동네, 온 나라, 전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청소년 친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진행하게 된
강동복지관 2020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HI 마스크, BYE 코로나"
마스크랑 친해져서 코로나랑 안녕하기 - ☆
함께 모인 청소년 자신들은 코로나로 인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주로 학교/학업과 관련해서 큰 변화를 겪고 있었어요.
코로나로 늦은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듣는 것 그 자체와
그것들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야기 했어요.
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많은 이웃들! 아동, 청년, 상인, 어르신, 장애인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내가 보고 들으며 느낀것, 인터넷 기사와 칼럼 등을 찾아보고 이야기 나누었어요.
코로나19로 일어나는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어요!
함께 생각하니 이렇게 많은 극복 방법들이 나오네요!
역시 '함께'의 힘이 정말 커요 ㅎㅎ
이번에는 HI 마스크 BYE 코로나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여러분들은 마스크 착용이 나를 지킬 뿐 아니라 이웃도 지킬 수 있다는 생각, 하고 계시나요?
우연히 만나뵌 어르신, 마스크를 안끼고 계셔요ㅠㅠ
마스크 깜빡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생각으로 HI 마스크, BYE 코로나 청소년과 함께하는 캠페인 만들었습니다 ㅎㅎ
캘리그라피로 이웃에게 힘이 되면서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말아달라는 안내문을 만들었어요.
예쁜 문구와 그림들로 현관문 앞에 붙이면 미소가 지어지는 마스크 NO 깜빡 안내문 ♥
두 번째는 실을 매듭지어 만든 마스크 걸이! 매듭이 꼬이지 않게 초 집중!!
완성된 마스크 NO 깜빡 키트를 들고 공원에 계시는주민분들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각자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이야기해주시고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공감해주신 많은 주민분들!
"지금 해 봐야지! 이것 봐~ 이쁘기도 이쁘고 마스크도 안 잃어버리겠네~ 고마워요~"
꼭 필요한 키트라고 좋아해주시는 주민분들을 보며 청소년 봉사자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코로나 함께 이겨내는 방법을 마음 속 간직하게 된 청소년 친구들~
함께 마스크 꼭 착용하고 건강한 우리 동네 지켜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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