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사회복지법인 희망친구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운영하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에서는

지난 7월 15일(수), 꿈나래통장 자조모임 '마음씨(see)'의 마지막 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꿈나래통장 자조모임 '마음씨(see)'는 서울형 자산형성지원사업 꿈나래통장 참가 어머님들의 자조모임으로,

그동안 신경 쓰지 못한 마음을 들여다보고 혼자가 아닌 함께 치유해가자는 목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5월 20일부터 7월 15일 매주 수요일, 총 9주동안 진행되었던 원예활동!!!!

꽃다발, 플라워박스, 가드닝, 테이블리스, 행잉플렌트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회기에는 어머님들끼리 복지관에 모여 졸업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강사님 없이 하려니 처음에는 좀 헤매기도 하였지만 멋지게 작품 완성!!

회기가 지날수록 꽃 만지는 실력이 쑥쑥~

향상되는 실력에 자신감도 뿜뿜~

그렇게 성황리에 9주간의 활동이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꽃을 만지는 게 이렇게 힐링이 되고 좋을 줄 몰랐다는 어머님

활동을 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는 어머님

꽃을 처음으로 자신에게 선물해줬다는 어머님

만드는 게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면 뿌듯했다는 어머님

벌써 마지막인 것이 아쉽다고,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는 어머님

어머님들이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너무 행복했답니다~

내년에도 또 다시 만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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